인턴십 internship

연방 인턴십 찾기

사회진출이나 대학 진학을 앞둔 대학생 및 고등학생들에게 있어 인턴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대학생에게는 취업의 기회로, 고등학생에게는 대학진학에 ‘좋은 경력’으로 작용한다. 이는 인턴사원을 거친 대졸자의 정규직 채용률이 40%선에 달하는 미국 기업의 채용 경향만 봐도 금방 알 수 있다. 화학업체 다우 케미컬은 인턴십 과정을 거친 52명 모두에게 정규직을 제의했을 정도다.

특히 연방정부는 사회과학이나 법학, 혹은 과학계통의 직업을 구하는 학생이라면 연방정부에서의 인턴십이 큰 도움이 된다. 사기업에 비해 연방정부 인턴십은 소정의 급여와 숙박도 제공해 형편도 좋은 편이다. 또 다른 장점은 자신의 흥미나 적성에 맞게 골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북미항공우주국(NASA)이 학생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고 교통국에선 존 폴페 인턴십, 연방도로청에선 커리어 인턴 프로그램, 연방동물의료센터에선 ‘학생 등록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그러면 멀게만 느껴지는 이런 인턴십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내 지원하는 걸까? ‘몬스터닷컴(monster.com)’의 커리어 코치 캐서린 트라우트맨씨가 전하는 비법에 귀를 기울여보자.

우선 인턴십을 찾는 과정은 일반적인 직업(Job)을 찾는 과정과 다르다. 인턴십은 능력을 발휘하거나 경쟁하고 이기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선발과정도 연방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기 때문에 ‘찾는 자에게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전화를 걸어 직접 세부사항을 알아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신의 적성에 맞고 미래에 도움되는 인턴십을 찾기 위한 8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인턴십 찾기 8가지 방법

1. 연방정부 사업이나 프로그램 중 자신에게 익숙하거나 흥미로워 보이는 것을 고른다.

2. 해당 연방정부 웹사이트를 찾아낸다.

3. ‘구인(Employment)’또는‘커리어(Careers)’‘학생(students)’‘인턴(interns)’‘학생 인턴십(Studnet nternships)’등을 검색어로 최근 문서나 링크를 찾아낸다.

4. 지원자격에 대해 꼼꼼히 읽는다. 대부분이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를 지원 대상으로 하고 학점 도 3.5 이상이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5. 정부 큰 부서에 속한 인턴십보다는 내가 관심있는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춰 찾아내는 것이 좋다.

6.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걸리는 인턴십도 있다. 시간/장소/지원 등이 내 상황과 맞 는지 따져 본다.

7. 컴퓨터에 해당 웹페이지를 북마크로 지정해두고 자주 방문해 변화를 상시 확인한다.

8. 이력서는 ‘연방정부 스타일’로 적어 내야 한다.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 지원요건에 하나라도 어긋나면 차라리 지원하지 않는 것이 낫다.

www.internshipprograms.com

www.wetfeet.com

www.vault.com

www.monstertrack.com

www.studentjobs.gov/d_internship.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