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미국 대학을 봤을때, 4년제 입학생중 44%이하만이 4년만에 졸업한다고 한다. 평균이지만 대학 통계중 6년만에 졸업하는 것이 따로 집계될 정도라면 4년만에 졸업하는 자녀는 정말 효자효녀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적당한 이유가 있어서 1년 쯤 더 다니는 것은 참을 만하다. 대학 5학년을 피하는 방법을 전문가들에게 들어봤다. 우선, 신입생때부터 이미 통달한(?) 과목의 크레딧을 꼭 챙겨야 한다. 고교시절 들었던 […]
대학전공
폭넓은 인문학 교양 대접받는 시대 온다
인문 전공 실업률 특별히 높지 않아 전공과 연관된 직업 가진 사람 27% 전공보다는 지능·성실성이 성공 좌우 자녀 전공에 있어서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법대나 의대는 이미 너무 포화돼 있다는 얘기도 있어서 더 걱정이다. 사실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울 만큼 격변하고 있어서 부도세대의 전공선택은 이제 무의미해졌다. 그래서 이공계를 보내려고 노력하지만 자녀의 적성이 안맞으면 그도 어렵다. 최근 워싱턴포스트에서 흥미로운 […]
어플라이드매스, 수학적 사고를 경제·공학 등 실용학문에 적용
응용수학(어플라이드 매스)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주최 ‘이공계 학부모 세미나’에서 주목을 끌었던 것은 수학의 재발견이었다. 불과 5~6년전만해도 좋아하는 학생들만 공부하던 수학이 인터넷의 발달, 빅데이터의 출현, 인공지능의 도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수학을 응용한 분야 ‘어플라이드 매스(applied math)’가 눈길을 끌고 있다. 수학의 한 분야인 어플라이드매스(이하 응용수학)는 공학, 과학, 의학, 경영학, 컴퓨터 사이언스 등의 […]
UC, 여성 스템 졸업생 배출 특히 많아
과학과 기술, 공학, 수학 전공을 말하는 스템(STEM)이 각광을 받고 있다는 얘기는 교육계에서 더 이상 새로운 것도 아니다. 이제는 남학생은 물론, 여학생을 둔 학부모들도 관심을 갖게 됐다. 예전에 이과 성향의 학과는 오로지 의대에 목적을 둔 생물학과 뿐이었다. 물론 과학과 수학을 원래 좋아하는 여학생이 간혹 있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세상이 바뀌면서 스템 전공을 통해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