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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뉴스 2024-2025 리버럴아츠칼리지 랭킹 톱50


캘스테이트 계열 대학 약진 주목할만

리버럴 아츠 칼리지(National Liberal Arts Colelleges)는 마치 아이비리그대학과 비슷한 리그가 있다. 해사와 육사, 공사로 이뤄진 사관학교 그룹이 있고 세븐시스터즈라고 하는 7곳의 여자 대학 모임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 속했다고 최고 명문은 아니다. 또 리버럴 아츠 칼리지(LAC)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들이다.

US뉴스는 매년 1500개에 달하는 대학의 정보를 취합해서 순위를 산정하는데 각각의 성격과 특성을 아주 무시할 수 없어서 대략 4가지의 카테고리로 순위를 나눈다.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전국에서 지원하는 ‘전국 대학(National University)’, 학부 중심의 전국에서 지원하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National Liberal Arts College), 지역 학생이 지원하는 종합 대학인 ‘리저널 대학(Regional University)’, 지역 학생이 지원하는 단과 대학인 ‘리저널 칼리지’로 구분해 각각의 순위를 매긴다. 미국이 넓다보니 리저널 대학과 칼리지는 총 4곳으로 나눠서 산정한다. 캘리포니아는 항상 ‘서부지구’에 들어간다.

대학 혹은 칼리지는 대부분 학부(undergraduate) 중심이다. LAC는 대부분 1개 학년이 수 백명에 불과하고 석박사 과정이 없는 것은 물론, 대개 서머스쿨이 없고 교수 1인당 학생숫자가 10명 미만이고 50명 이상의 대형 강좌도 거의 없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상당수가 대학원이나 법대나 의대 같은 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하기에 대학 명성에 따른 ‘간판’ 보다는 제대로 된 대학 교육을 통한 명문 대학원 입학이 목표인 학생이 많이 진학한다.

올해 LAC 순위

부동의 1위는 수십년째 윌리엄스 칼리지다. 애머스트도 만년 2위다. 올해는 스워스모어가 해사와 자리를 맞바꿨다. 지난해 3위 해사가 4위가 되면서 보든과 포모나가 공동 5위가 됐다. 지난해 공동 4위였던 웰즐리는 7위로 내려 앉았다. 이들을 이어 공사, 육사, 칼턴, 클레어몬트매케나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서부 명문 중 하나인 클레어몬트매케나는 3단계를, 칼턴이 1단계를 뛰어 오른 결과다.

10위권 밖으로 공동 12위로 하비머드, 바사가 선정됐고 바나드, 데이비슨, 해밀턴, 스미스 웨슬리언이 공동 14위를 차지해 탄탄한 지위를 굳혔다.

전국대학’ 순위와 마찬가지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 순위도 톱10 순위는 수 년째 몇몇 학교가 아래위로 오르내리며 바뀌지 않고 있다. 10 아래 순위도 고정돼 있다. 실제로 공동 19위를 차지한 그린넬, 미들버리, 워싱턴앤드리대는 별 차이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20위 권으로 넘어가면서 조금 억울한 학교들이 포진해 있다. 공동 22위인 콜게이트대, 리치먼드대, 헤이버포드가 10위권에 들어가도 손색이 없는 곳들이다. 이엇 콜비(25), 공동 26위로 매칼래스터, 베이츠, 홀리크로스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 30위권에는 공동 29위인 브린머, 콜로라도칼리지가 있다.

US뉴스 LAC순위를 따로 만들지만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의 특성상 30위권 혹은 35위권 대학까지 모든 면에서 대부분 차이가 없어 보인다. 1개 학년 학생 숫자도 적은 탓이 있지만 SAT/ACT 등의 표준시험 성적 차이가 크지 않아 보인다. 중위 50%의 점수대를 봐도, 1위 윌리엄스 칼리지는 1470-1560인데 공동 5위인 보든은 1480-1550, 포모나는 1480-1560이다. 공동 12위인 하비머드는 1480-1560이다. 대학들의 표준 시험 성적이나 재학생 수준은 거의 백지장 차이로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요소가 차이를 나게 하지만 그 또한 표준시험 성적만큼 비교하기 쉬운 것이 아니다.

2024-2025 순위대학명(칼리지는 생략)소재지공사립전년순위순위변화졸업시 연방융자 중간값ACT/SAT 25th 퍼센타일ACT/SAT 75th 퍼센타일ACT제출률SAT제출률
1윌리엄스MA사립1012,7611470156018%42%
2애머스트MA사립2013,7401360155017%38%
3스워스모어PA사립4117,5001460156014%40%
4해사MD공립3-1N/A1200142045%74%
5보든ME사립9418,5001480155022%37%
5포모나CA사립4-111,7821480156015%29%
7웰즐리MA사립4-310,0001440155017%42%
8칼턴MN사립9116,7501430155027%31%
8클레어몬트매케나CA사립11313,5001450156016%29%
8공사CO공립7-1N/A1250145038%62%
8육사NY공립80N/A1200143031%69%
12하비머드CA사립16425,0001480156017%51%
12바사NY사립16418,6251435155013%26%
14바나드NY사립11-318,0001453155017%33%
14데이비슨NC사립16218,6881360151027%30%
14해밀턴NY사립16217,0001410155017%34%
14스미스MA사립16217,5501408154015%33%
14웨슬리언CT사립11-317,0001450154014%28%
19그린넬IA사립11-817,5001418155021%30%
19미들버리VT사립11-813,8571430155014%28%
19워싱턴앤드리대VA사립21219,5001410153025%27%
22콜게이트대NY사립21-115,0001430153018%21%
22리치먼드대VA사립25321,0001410153016%20%
24헤이버포드PA사립21-313,6211430154014%40%
25콜비ME사립25019,1571440155018%36%
26베이츠ME사립24-214,2751355149010%18%
26매칼래스터MN사립27123,0001370152022%25%
28홀리크로스MA사립27-127,0001250142019%35%
29브린머PA사립30125,0001300147024%61%
29콜로라도CO사립33418,2571260148028%34%
31버크넬PA사립30-127,0001305145010%27%
31플랭클린앤드마샬PA사립35419,000129814609%31%
31라파옛PA사립30-116,0001340149014%31%
34마운트홀리요크MA사립34022,902135015002%20%
34옥시덴탈CA사립35123,0001360150013%23%
36데니슨대OH사립39326,0001300147025%26%
36피처CA사립39316,750N/AN/AN/AN/A
36스키드모어NY사립38219,500131014608%24%
36트리니티CT사립39323,000131014604%9%
40베리아KY사립30-103,591242720%6%
40스펠먼GA사립39-125,0001060127019%24%
40트리니티대TX사립591922,9541320146519%40%
40유니온칼리지(NY)NY사립45525,3371310148013%36%
44스크립스CA사립35-913,5001420153017%26%
45디킨슨PA사립46119,000126814306%19%
45퍼먼대SC사립46123,2501260142525%28%
45케년OH사립39-618,5271360150017%20%
45미국 소카대CA사립561115,650122014603%25%
45더사우스대TN사립51622,855273239%17%
50드퓨대IN사립46-427,0001140140019%52%
50힐스데일MI사립39-11N/A303329%22%
50세인트올라프MN사립51126,000283236%12%

ACT/SAT제출률은 신입생 등록자에 대한 결과다. 25th퍼센타일은 성적 분포상 중위50%의 시작이고75th
퍼센타일이 중위 성적50%의 끝이다.만약100명이라면, 26등부터75등까지의 성적이다. SAT는1600점, ACT는 36점이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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